전부 이뤄낼거야란 말이 입에 밴 거야
그러다 좆된거야 물만 존나게 벤 거야
아님 아니 땐 불에 다 덴 거야 밤샌 건 다
그냥 가사에서만, 시계 대신 차 쇠고랑
그게 널 만드냐 진짜배길? 그렇다면 진작 했지
이제 법의 심판보다 인터넷이
판단해 도덕성을 아무나 빈칸에 끼워 넣는
몇 글자에 얻어맞고 시퍼래진
사람은 변해도 음악은 늘 내 맘속
다 그랬듯이 딴 사람들에게 상속
대박쳐도 뒤에 때맞춰 터지는 대마초
이때다 싶어 또 던지는 돌은 개나 줘
사람은 변해도 음악은 안 변해
그래서 단번에 만든 것은 한 켠에
어쩜 이게 요즘 시대 방식에 못 한대 이해를
맞아 근데 알면서도 병신같이 이행
맞아 근데 알면서도 병신같이 이행
상관 안 해 비교해도 돼 누구누구랑
관심 없는 너네 주량 멀어졌지 술과
근데 술과 담배 여자 그게 뒤에 붙은 것 봐
여기 절반 평생동안 적어낼 똑같은 문장
핀 적 없는 oo-wop 그런데도 귀엔 doo-wop
같은 걸 추구한다면 맞닿겠지 훗날
고전은 여전히 매번 귓등에 맴돌아
그때 팬으로 남을 건 여기 중에 누굴까
얘네가 닮고 싶은 최고는 최근에 뜬 양아치들 같아
끝에 치닫게 된다면 넌 치를 갈아
눈치만 보다 실패한 입시생마냥
내년에 다시 해봐봐 딱 그게 이치에 맞아
맞닥뜨리기 전 받아들여 넌
앨범은 뭔 앨범 다 닥치고 있어
처음부터 붙인 적 없어 천부적이란 부적
니네가 빠는 구절 내겐 다 연락두절
뿌리란 말이 언제부터 표방해 구식을
속은 텅 빈 병신들 입을 연다면
중지를 보여 주지 더
굳이 뭐 그게 부질없다 한다면
몰지 더 궁지로
너가 유산을 남기려 할 때 남겨, 여지만
당연히 그것마저 역시나 없지만
턱밑까지 거진 다 차오른 거지 봐
몇 년 뒤 내가 뿌린 씨를 보고
넌 다시 buggin’ out
buggin’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