涂鸦本 (Quill Pen) - 현진
마음에 마구 낙서를 해놓곤
我在心底肆意涂鸦
아프면 찢으라 하는 그대
你说若痛苦便索性把它撕碎吧
난 왜 그대에게서
为何从你身上
낯선 이방인의 향이 맡아질까요
我嗅到了那陌生异乡人的香气
추억을 쌓자더니 툭 주고 가는 그대
你曾说 要一同积攒回忆 却留下一句话后决然抽离
우리 꽤나 많이 웃었는데
曾尽享欢愉的我们
선선히 불어오는 애틋한 숨결
于徐徐清风里深情化作了温柔的气息
취한 두 눈엔 영원이 담겨진 듯해
那醉意朦胧的双眼中 仿佛承载着永恒
봄이 올 것만 같았던
本以为春天将至
그 계절 갇혀 버린 우리 둘
却未料那季节将你我困于其中
그대의 사랑은 왜
你的爱
외로움과 같아서
为何似孤独一般沉重
Woah woah woah
그땐 왜 사랑을 왜
那时的我 又为何隐匿深情
홀로이 감춰서
独自忍受
Woah woah woah
그래 넌 어땠어
而你呢
이제는 뒤돌아 내가 없는 날이
此刻回首 若没有我参与的时 将会是怎样的光景呢
그래 항상 그랬어
是的 你曾笃定终有一日
웃어넘길 날이 올 거라 넌 믿었어
那份痛苦将被笑容化解
그대의 사랑은 왜
但你的爱
외로움과 같아서
为何像孤独一般沉重
Woah woah woah
그땐 왜 사랑을 왜
那时的我 又为何深藏爱意
홀로이 감춰서
独自忍受
Woah woah wo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