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분주한 그대의 손길 지친 얼굴에도 미소를 띠우네 밤새 아이 챙기느라 잠 못 자도 오늘도 내 곁에서 힘내줘서 고마워

너의 작은 손길이 집을 따뜻하게 아이의 웃음 속에 네 노력이 보여 가끔 힘들어도 묵묵히 걸어가는 그대 모습이 참 고맙고 든든해

너는 내 편, 내 친구, 내 고마운 사람 가끔 티격태격해도 우린 한 팀이야 고생 많아, 오늘도 수고했어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분유 타는 소리에 눈 비비고 일어나 아이 안고 달래는 네 모습에 말없이 고마운 마음만 커져가 네가 있어서 우리 집은 따뜻해

서툴렀던 내가 이렇게 컸어 너의 사랑이 우리를 키웠으니까 아이 웃음처럼 너도 웃게 해줄게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너는 내 편, 내 친구, 내 고마운 사람 가끔 티격태격해도 우린 한 팀이야 고생 많아, 오늘도 수고했어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어떤 날은 힘들고 지쳐도 네가 있어서 난 버틸 수 있어 같이 웃고 울며 살아가는 지금 그게 우리 사랑이잖아

너는 내 편, 내 친구, 내 고마운 사람 가끔 티격태격해도 우린 한 팀이야 고생 많아, 오늘도 수고했어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의 하루하루가 쌓여가 작은 행복이 커다란 추억이 돼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자 사랑해, 고마워, 내 사랑 예슬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