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KHO)-文本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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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락호 - Libero

词:박영운

曲:박영운

编曲:Libero

어릴 적부터 내 주위 사람들이

넌 부모 잘 만나서 인생 폈대나 뭐래나

부족함 없이 하고픈 거 다 했지만

왠지 모를 찝찝함이

가슴 한켠에 남아있네

한여름 어느 날 친구 따라 놀러 간

도박장에서 나는 죽고 새로 태어났어

잊지 못할 긴장감 등에선 식은땀

내 인생을 걸고

오늘 밤 난 살아갈 이유를 찾은 거 같아

그래 날 노름꾼이라 욕해

Please call me 파락호

온 동네에 울려 퍼지게 please call me 파락호

손가락질 받으며 살겠지만 후회는 없어

내 모든 걸 다 가져가도 돼 call me 파락호

부모님에게도 내 가족에게도

한없이 미안한 마음뿐이지만

억울하긴 해도 내 꿈을 위해서

아니 우릴 위해서 속여 최선을 다해서

그래 날 노름꾼이라 욕해

Please call me 파락호

온 동네에 울려 퍼지게 please call me 파락호

세상을 속여서라도 내 사명이라면

한 점 부끄럼 없이

내 명예와 돈 전부 바칠 테니

그래 날 노름꾼이라 욕해

Please call me 파락호

온 동네에 울려 퍼지게 please call me 파락호

손가락질 받으며 살겠지만 후회는 없어

내 모든 걸 다 가져가도 돼 call me 파락호

역사의 한켠에 난 파락호로 남아

한번 사는 인생 잘 놀고 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