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自卑感) - 루프텔
词:전형민
曲:전형민
编曲:전형민/천준하/조철민
힘든 건 언제쯤 괜찮아지는 걸까
답답한 마음은 뚫리지가 않네
아픈 건 언제쯤 괜찮아지는 걸까
아무리 지나도 무뎌지지 않네
모두 다 똑같이 말하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다
하지만
진짜로 힘든 건 그런 게 아니야
언젠가 이 순간이 생각나겠지
그때는 그랬었지 하면서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얘기를
이제는 끝내보려 해
내가 무너지고
또 쓰러지고
힘이 들 때 그럴 때마다
웃기지만 좋은 노래는
항상 그럴 때마다 나오더라고
내가 아파야만
그런 노래들을
쓸 수 있는 거라면
끊임없이 무너질 테니
나를 보며 박수 쳐줄래
언젠가 이 순간이 생각나겠지
그때는 그랬었지 하면서
하지만 이제는 돌아갈 수 없네
내 손으로 끝냈으니까
남들도 다 똑같은 생각을 하겠지
나만 유난 떠는 것도 잘 알아
가만히 있으니까 미칠 것만 같아
하나씩 내 모든 걸 잃는 거 같아
모를 거야 아니 몰라야 해
내가 사라질래 쥐도 새도 모르게
남들한텐 괜찮다고 말했는데
사실 내 마음은 썩어만 가는데
잘한 걸까 내가 잘한 걸까
모든 순간 내가 잘해왔던 걸까
이 노래가 끝난 뒤에 너에게 난
어떤 사람으로 남아있을까
나는 모르겠어
나는 모르겠어
나는 모르겠어
나는 모르겠어
나는 모르겠어
나는 모르겠어
이젠 뭐가 맞는 건지도
감이 안 잡혀
말해줄래 아무나 괜찮아
낭떠러지에 나를 붙잡아줄래
밤새 울며 가사 쓰던 그 밤을
잊어버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