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멀리 온듯해 어느샌가 걷고 있어 난 지금 여전히 맨발 얼마나 더 흘러가야만 될까 너 없이 홀로 Nobody can save me now 하루 종일 날 내버려둬 그 어디에서도 멈출 수 없게 ohohoh 날 구해줘 오늘은 넘어졌어 쓰다듬어줘 오랜 인형처럼 날 껴안아 맞이해줄래 거짓말처럼 나는 너를 기다려 왔어 평생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지만 때론 맘대로 되지 않은 그런 날 투성이지만 나는 날 믿어 그래온 대로 스쳤던 많은 만남과 인연은 그냥 그랬지 모두 다 떠나가 이틀 아닌 하루아침 되돌릴 수 없지 다 쉼표가 아님 마침표를 찍어 다시 alone 매일 꿈에 기대어 너를 기다렸어 니가 너무 늦어져 i don't want the more 저 멀리서 희미한 니 모습이 보여 가까워질 수록 조금씩 realize dream is love 멍청히 난 자리에 앉아 떠난 너를 기다렸나 봐 이미 난 또 달라져버렸어 나를 위로했던 누군가에게 기대 널 잊어버렸던 날들도 있어 그래 그랬어 바삐 날 채근했어 두 번 다신 없다는 그런 말들을 믿었어 바보같이 난 나로 돌아갈래 아침까지 멋대로 노래 부를래 따라 안 갈래 난 싸구려 유행가 따위 같잖아 난 나는 너를 기다려 왔어 평생을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 줄 알았지만 때론 맘대로 되지 않은 그런 날 투성이지만 나는 날 믿어 그래온 대로 스쳤던 많은 만남과 인연은 그냥 그랬지 모두 다 떠나가 이틀 아닌 하루아침 되돌릴 수 없지 다 쉼표가 아님 마침표를 찍어 다시 alone 매일 꿈에 기대어 너를 기다렸어 니가 너무 늦어져 i don't want the more 저 멀리서 희미한 니 모습이 보여 가까워질 수록 조금씩 realize dream i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