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는 하루 (没有你的一天) - 오유준 (吴柳俊) 词:류원광 曲:류원광 编曲:류원광 우리 그 거리에 있다가 아무 말도 없다가 한마디 인사하고 반대로 걷다가 어느새 집앞에 도착해서 그제야 실감이 나 우리 정말 이별했나봐 할 말이 산더미같이 많았는데 내 입술은 얼어붙은 듯 한마디도 못해 많이 사랑했다고 많이 아꼈었다고 살면서 이런 사랑 또 할 수 있을까 못해준 기억만 남아서 난 버티기 힘들거야 니가 없는 하루 내일부터 시작 돼 밤새 잠을 뒤척이다가 새벽부터 일어나 물 한잔을 마시고 양치를 하려다 서로 기대고 있는 칫솔에 왈칵 눈물이 나와 여기 저기 니가 있나봐 시작부터 난 무너져 니가 묻어있는 나의 모든 하루를 지워야 하는데 많이 사랑했다고 많이 아꼈었다고 살면서 이런 사랑 또 할 수 있을까 못해준 기억만 남아서 난 버티기 힘들거야 니가 없는 하루 이길 자신이 없어 너의 흔적 지우는 일이 벌써부터 겁이나서 가슴이 쿵 내려앉아 너무 사랑했지만 너무 아꼈었지만 결국엔 이렇게 또 남이 돼가고 다신 마주쳐서도 안되는 그런 사람이란게 미칠것만 같아 어떻게 너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