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날 부른 뒤 두 눈을 감겼지 왜 그리도 많은 마음들 허락해 주며 아파해 새하얀 하루도 괜찮아 고요함에 담겨있는 숨을 좀 마시면 어때? 불은 꺼둘게 아침 올 때까지만 나의 손끝에 멈춰버린 듯한 날의 시간은 마음대로 흘러가겠지만 잠시만 널 안아줄 수만 있다면 매일 같은 시간 너의 밤 찾아줄게 잠은 날 부른 뒤 나지막이 말했지 왜 널 사랑한 많은 마음들 모른 체하며 아파해? 마음껏 울어도 괜찮아 자고 나면 사라지는 꿈이란 걸 네게 줄게 그곳은 환해 우울 곁에 가지 마 나의 손끝에 멈춰버린 듯한 날의 시간은 마음대로 흘러가겠지만 잠시만 널 안아줄 수만 있다면 매일 같은 시간 너의 밤 찾아줄게 눈물 글썽이며 지난날을 고백하고 잠들기 만을 바라지만 또 말하지 못한 것들이 네 속에 많은 걸 알아 말없이 널 안아주고 싶어 슬픔이 사라져서 환히 웃는 너의 얼굴을 보고 싶어 약속해 난 오늘만을 기다려온 사람이야 넌 깨지 말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