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본다-文本歌词

바라본다-文本歌词

Scooter Diary
发行日期:

눈이 시릴만큼 환한 삼월 햇살

나른한 오후 그리고 파란 버스

어딜 가는지도 언제
내릴지도 몰라 아득한 소음

그 때 우리 마주했던

따스함 이제 없어

텅 빈 자리 어딘가에

너와 내가 앉아있다

흐려지는 그 모습만

그저 바라본다

어딜 가는지도 언제
내릴지도 몰라 아득한 소음

그 때 우리 마주했던

따스함 이제 없어

텅 빈 자리 어딘가에

너와 내가 앉아있다

흐려지는 그 모습만

그저 바라본다

텅 빈 자리 어딘가에

어딘가에

너와 내가 앉아있다
너와 나
흐려지는 그 모습만
모습만
그저 바라본다

그저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