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품은 어린 나무' 와 ‘늘 그렇듯이' 싱글을 발매했던 인디밴드 Amitie가 이번엔 엄마를 향한 애정 어린 이야기로 청자들을 찾아간다. 패기 넘치던 소녀가 빠르게 지나버린 세월 속 어렸을 적 꿈을 접어놓고 가족들을 위해 살아가는 할머니가 된 모습이 낯설고 서러울 때도 딸을 보면 마음이 아물어지는 ‘엄마' 의 모습을 그려낸 이 노래는 Amitie가 자신들의 ‘엄마'에게 소중한 선물로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었다. 엄마가 딸에게 하는 이야기와 엄마노래라는 뜻을 담은 ‘엄마가'는 멤버 ‘Yvette’와 ‘양은혜’의 함께 어우러지는 딸의 목소리로 우리 모든 어머니들 마음에 잔잔한 위로와 따듯한 미소를 품고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