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별 이야기. 웃음꽃

다루별 이야기.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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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그남자와의Ieview사랑해란말로하루를시작해서사랑해란말로하루를끝낼겁니다.밥을먹을때밥대신그녀의얼굴을바라보는탓에얼......

웃음꽃, 그 남자와의 Interview사랑해란 말로 하루를 시작해서 사랑해란 말로 하루를 끝낼 겁니다.밥을 먹을 때 밥 대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는 탓에 얼굴은 점점 야위어갈 것이고, 가끔씩 피곤한 그녀를 업고 걷는라 다리는 점점 두꺼워질 것입니다. 그녀가 저를 너무 보고싶어해 늦은 새벽 전화로 칭얼댄다면, 그녀 모르게 집앞으로 가서 나즈막히 노래할 겁니다. 손가락을 다친 그녀를 위해 밥을 먹여줄 것이고, 뾰족구두탓에 부어버린 종아리를 야무진 두 손으로 꼭꼭 눌러줄 것입니다. 이따금 그녀가 힘들어지면 아빠처럼 너그러히 안아줄 것이고, 걷다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면, 옷으로 그녀의 머리를 감싸안고 웃으며 능청스레 안경을 닦을 겁니다. 그녀는 절 웃게 해주는 저만의 웃음꽃 입니다.'그게 언제더라'에 이은 다루별의 두번째 작품, 웃음꽃. 지난 4월 음반계에 소소한 파문이 되어 공식 M\u002FV 유튜브 단일 11만건 돌파를 기록한 '그게 언제더라'에 이어, 다루별의 두번째 이야기 웃음꽃이 발표되었다. 이번 웃음꽃은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의 가슴설렌 마음을 직설적이고 시적인 화법을 통해 낭만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웃음꽃은 지난 '그게 언제더라'의 배우 겸 가수 이영호가 노래 뿐만 아니라 가사에도 직접 참여 했는데, 많은 가요계 관계자들로부터 지금 이 계절에 맞는 풍부한 감성을 녹여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루별의 두번째 이야기, 웃음꽃. 쓸쓸함을 던져주었던 '그게 언제더라'와는 달리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동을 전해줄 이 노래에 많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