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하모니로 애도하는 세월호 참사 추모곡, 그리움의 눈물2014년 새로 결성된 신예 여성 트리오 ‘조이엘리’가 지난 4월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많은 사람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나서 보고 싶어하는 가족들에게 애도를 전하고자 첫 번째 프로젝트인 ‘그리움의 눈물’을 발표했다.가사 내용처럼 눈물은 그치고,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도 잃어버린 사람을 보고 싶은 그리움만은 영원히 가슴 속에 묻어두겠다는 마음을 유려한 선율과 간절한 목소리로 노래한 발라드 곡.‘세월’에 묻히고 나서 후에 꼭 다시 만나겠다는 믿음을 숙연하고 절제된 소리로 표현한다.‘보석’같이 반짝이는 목소리, 조이엘리 (Gioielli)이탈리아어로 ‘보석들’이라는 뜻의 그룹 이름처럼, ‘조이엘리’는 보석과 같이 예쁘게 돋보이는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세 명의 멤버 - 지원, 윤경, 현정으로 이루어진 여성 3인조이다. 같은 학교 출신의 친구들이 모여서 만드는 첫 번째 프로젝트에 R&B\u002F소울 듀오 얼바노 출신의 프로듀서 전영진이 프로듀서 겸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