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보석같은 목소리로 노래하는 보사노바와 신스팝!이탈리아어로 ‘보석들’이라는 뜻의 그룹 이름의 여성 트리오 ‘조이엘리’는 지난 6월 10일 출시한 세월호 참사 추모곡 ‘그리움의 눈물’에 이어서 두번째 싱글인 ‘그 때 말해줄께요’를 10월 6일 발표하였다. 현정, 윤경, 지원의 셋으로 구성된 ‘조이엘리’는 보사노바 (Bossa Nova) 스타일의 감성 러브송인 ‘그 때 말해줄께요’와 그루브 넘치는 신스팝 (Synth Pop) 느낌의 판타지 러버 (Fantasy Lover), 두 곡을 노래했다. ‘그 때 말해줄께요’는 조이엘리의 가창력이 어쿠스틱 느낌의 악기들과 어우러지는 곡으로서 그리운 사랑의 고백을 차마 말로 잇지 못하는 심정을 담은 연가(戀歌)이다. ‘Fantasy Lover’는 8비트 칩튠 (Chiptune) 사운드와 세 명의 하모니로 시작하면서 맘에 드는 상대에 대한 환상에 빠진 느낌을 노래한 업템포곡이다.다음 tv팟 13만뷰 돌파.. 페이스북 4만 5천 이상의 ‘좋아요’ 클릭각종 인터넷 사이트 및 SNS에서 각광받은 가창력멤버 중 소울풀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정 표현을 내세우는 지원 (영어 이름 Joanne)이 가수 데뷔를 꿈꾸며 재직 중이던 중학교에서 부른 겨울왕국의 대표곡 ‘Let It Go’가 각종 인터넷 사이트 및 SNS 홈페이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해당 영상이 다음 tv팟에서 13만뷰를 돌파하고, 페이스북에서 4만 5천명이상의 ‘좋아요’ 클릭을 얻는 등, 네티즌들의 인정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다른 멤버인 윤경, 현정 역시 JK김동욱 콘서트, 각종 가요 세션 등 프로페셔널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은 JYJ가 부른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곡 ‘불꽃’’의 백그라운드 보컬을 맡기도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곡의 작곡자이자 R&B\u002F소울 듀오 얼바노 출신의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전영진이 프로듀싱, 작사, 작곡, 편곡, 연주를 맡아서 세 명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