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Trust Anyone But Me - BESWEET가만히 있으라. 믿으라.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세상.마음 속에서 누군가를 그리더라도 그 때도 지금도 우리는 그 사람을, 혹은 그 세상을 온전히 믿었던 결과가 어땠는지 뻔히 알면서도 믿고 싶어했다.지금 내가 서있는 곳이 현실인지 혹은 과거였는지, 곧 있을 미래인지,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서 삶이 무의미해 지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온다.그런 순간들을 견디기 위한 노래.비스윗이 '셔틀콕'이라는 영화를 보고 만들었다는 곡 믿지말걸. 그 영화의 대사 말한 건 있고 말 안한 건 없는거야?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막연한 믿음은 누구에게 주어진 의무일까?단순히 귀로만 보고 들은 것을 믿기에는 마음이 너무 여린 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라고 표현하는 것이 제일 맞겠다.작사, 작곡, 편곡, 믹스 : 비스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