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듣고싶은 남녀 듀엣 발라드 [그대안의 블루]이파네마(ipanema). 팔색조 매력녀 [음파] 와 싱어송라이터 [빼어날수]의 만남.K-pop 남녀 듀엣 발라드의 역사는 [그대안의 블루], [사랑보다 깊은상처] 등등 주옥 같은 명곡들로 진열되어있다. 연인과 직장동료간 노래방문화에서부터 공연,가요제무대까지 남녀 듀엣발라드는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지나간 k-pop 노래가 사랑받으며 수많은 리메이크곡들이 발표되었지만 이처럼 새로운 노래인 [그대안의 블루]는 최초 시도인 것이다.밴드 보컬리스트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최근 ‘오늘은’ ‘애인있어도’를 발표하며 실력파 발라드보컬로 활약중인 팔색조 매력녀 가수 [음파]와 신승훈,윤미래,플라이투더스카이,장나라 등등 가수들의 코러스로 활동하다가 ‘사랑할 것 같아요’’잘자요’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그 활동의 폭을 넓혀온 [빼어날수]가 만나 잔잔한 감동을 노래한곡에 묻어냈다.프로젝트 그룹 ‘이파네마(ipanema)’의 소속사 콩나물엔터테인먼트는 “원래 의미는 브라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이름으로 그 명성을 떨친 지역이름이지만 [음파]와 [빼어날수]가 함께 노래하여 그 아름다운 해변 이파네마(ipanema)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팀 명이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피폐한 사회속 혼돈과 질주만 가득한 막막한 세상에서 매말라가는 감성을 자극하는 [그대안의 블루]는 기계음 가득한 가요계 속 또 하나의 감성코드칩으로 대중들에게 기억될 것 만 같다.